김수현2 정말 오랜 만에 보는 완벽한 엔딩,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리뷰 슈퍼스타(?) 김수현의 제대 후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았던 '사이코지만 괜찮아'가 종영했습니다. 사실 저도 첫 화를 본 후 리뷰를 남기기도 했죠. 첫 화에서는 상대역의 '서예지' 배우의 존재감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었고, 제가 보기에 이 드라마는 서예지 배우의 대표작이 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이 들도록 연기도 잘했고, 드라마에서의 존재감도 상당했습니다. 가장 강력한 이미지는 역시 히로인 서예지 물론 문강태 역의 김수현 배우도 제 역할을 다 했습니다. 어릴 적 어머니를 잃고, 장애가 있는 형을 돌봐야 했기에,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지 않은 가면을 쓴 심리상태를 가진 인물을 잘 연기해 냈습니다. 그래서 자칫 밋밋해질 수 있는 연기였지만, 중간 중간 내면이 드러나는 모습들로 캐릭터가 가진 아픔을 잘 표현해 냈습니다... 2020. 8. 11. 살벌한(?) 로멘틱 코미디 -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첫 주 감상평 TVN에서 지난 주말(6월 20일)에 새롭게 시작한 드라마가 있습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 "버거운 삶의 무게로 사랑을 거부하는 정신 병동 보호사 강태와 태생적 결함으로 사랑을 모르는 동화 작가 문영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해가는 한 편의 판타지 동화 같은 사랑에 관한 조금 이상한 로맨틱 코미디" 네이버에서 검색해서 나오는 이 드라마에 대한 설명이네요. 2화 감상 소감 각설하고 일단 첫 2화를 본 소감을 적어보겠습니다. ‘서예지를 주목받는 배우로 만들어 줄 드라마' 이게 첫 2화를 보고 받은 소감이었습니다. 저에겐 그리 익숙한 배우는 아니었는데 포스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일단, 이 드라마 참신한 설정 때문에 처음 든 생각은 ‘웹툰 원작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근 설정이 참신하다 싶은 드라.. 2020. 6.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