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강태1 정말 오랜 만에 보는 완벽한 엔딩,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리뷰 슈퍼스타(?) 김수현의 제대 후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았던 '사이코지만 괜찮아'가 종영했습니다. 사실 저도 첫 화를 본 후 리뷰를 남기기도 했죠. 첫 화에서는 상대역의 '서예지' 배우의 존재감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었고, 제가 보기에 이 드라마는 서예지 배우의 대표작이 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이 들도록 연기도 잘했고, 드라마에서의 존재감도 상당했습니다. 가장 강력한 이미지는 역시 히로인 서예지 물론 문강태 역의 김수현 배우도 제 역할을 다 했습니다. 어릴 적 어머니를 잃고, 장애가 있는 형을 돌봐야 했기에,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지 않은 가면을 쓴 심리상태를 가진 인물을 잘 연기해 냈습니다. 그래서 자칫 밋밋해질 수 있는 연기였지만, 중간 중간 내면이 드러나는 모습들로 캐릭터가 가진 아픔을 잘 표현해 냈습니다... 2020. 8.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