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1 스타트업 - 무리한 설정, 비현실적인 인물, 유일하게 볼만한 삼각관계 TVN에서 방영하고 있는 스타트업 이라는 드라마가 있습니다. 언젠가부터 한국에 스타트업 창업 열풍이 불면서, 스타트업 이라고 하면 뭔가 있어보이는 그런 느낌적 느낌이 있죠. 이 드라마도 기획의도에서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습니다. "한국의 실리콘 밸리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시작(START)과 성장(UP)을 그린 드라마" 누가 봐도 스타트업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그 과정에서 현실도 체험하고, 사랑도 인간적인 성장도 그리겠구나 싶은 드라마죠. 더구나 제가 정말 재미있게 봤던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박혜련 작가가 대본을 썼다고 해서 내심 기대를 했었습니다. 전작에 비해서 매우 아쉬운 드라마의 인물 설정 그런데, 이제 6화가 진행되고 있는 드라마를 보고 너무 이른 평가를 하는 것은 아.. 2020. 11.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