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참1 연애의 참견 3 22화 ‘오픈 릴레이션십 연애' 를 보고 생각해보는 사랑의 참 모습 지난 연애의 참견 3 22화에는 역대급 고구마 사연이 나왔습니다. 연참 드라마의 시작은 좋았습니다. 사실 애초에 사연자들의 고민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시작이 좋아도 결국 문제를 만나게 되긴 하지만요. 연애초반 오랜 유학생활을 경험한 두 남녀는 비혼주의를 비롯한 여러가지 사고방식과 생활 방식이 잘 맞아서 행복한 연애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런 세월이 1년 2년 3년을 지내게 되자, 둘 사이에는 무언가 아쉬움(?)이 생기게 되죠. 오래된 연인들이 누구나 거쳐가게 되는 그것, 권태기. 사실 말이 권태기이지 둘의 사이가 매우 나쁘다거나 자주 다툰다거나 그런 내용은 없었습니다. 다만, 예전과 같은 설렘이나 높은 텐션으로 대화를 주고 받는 상황이 없다는 점이었죠. 그래서 여자 사연자는 무언가 아쉬움과 왠지.. 2020. 6.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