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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소문 5,6화 시청 리뷰 - 많이 개선된 스토리의 진행과 편집. 하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오늘은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의 5,6화를 본 소감을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제가 워낙 원작 웹툰의 광팬이다 보니 이 드라마에 대해서는 할 말이 많아지네요. 주말이 지나서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가 되고 나면 이렇게 자꾸 글을 쓰게 됩니다. 많이 개선된 드라마 5,6화의 전개 우선 2, 3화에서 상당히 아쉬웠던 호흡이 끊기는 전개와, 굳이 바꿀 필요 없었던 설정들, 역시 흐름을 끊어먹는 편집은 대체로 모두 개선되었습니다. 원작의 설정이 더 낫다고 생각되기는 하지만, 4화 이후에 나온 원작과 다른 설정들은 스토리 진행에 크게 무리도 없었고, 나름의 재미와 개연성을 확보하다 보니 보는데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어차피 리메이크라는 것이 원작을 그대로 옮기는 것이 아니라, 원작의 캐릭터와 기본 설정을 유지하는 상태.. 2020. 12. 14.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3, 4회 시청 리뷰 - 슬슬 자리를 잡아가는 걸까요? 오늘은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의 3,4회 시청 소감을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기대가 우려로 바뀌었다는 글을 올렸고, 그 이유로 맥이 끊기는 장면 전환을 들었죠. 전체적인 스토리와 잘 어우러지지 않는 설정의 변경도 그렇고요. 이번 회 이야기로 반전이 있었을까요? 우려를 조금은 가라앉혀 준 3,4회 드라마 3, 4회 드라마를 시청하면서 여전히 아쉬운 부분과, 조금은 기대할만한 부분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먼저,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2회에서 유난히 거슬렸던 호흡이 끊기는 편집과 겉도는 설정의 변경은 3화에서도 어느 정도 이어졌습니다. 이 부분은 아쉬운 부분에서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해 볼게요. 그런데, 4회로 넘어가면서 편집이 확실히 군더더기 없이 빨라졌어요. 그리고, 원작에는 없던 .. 2020. 12. 7.
OCN 새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2회 만에 기대가 우려로. 과연 이 드라마 잘 끌어나갈 수 있을까요? 며칠 전 제가 넘나 좋아하던 웹툰 '경이로운 소문'의 드라마 첫방을 기대하며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기대한 드라마인 만큼 1, 2회 본방 사수를 했습니다. 과연 이 드라마 어땠을까요? 나쁘지 않은 첫출발 일단 출발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캐릭터의 설정이나 그런 부분은 웹툰의 그것과는 살짝 차이가 있긴 했지만, 각 배우님들의 매력과 어우러지면서 나쁘지 않았어요. 그리고 웹툰에서 봤던 그 '융의 땅'이 흐르는 모습을 표현한 CG는 딱 웹툰의 그 느낌 그대로 재연이 되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대단히 어려운 CG는 아니지만 중간중간 나오는 CG도 나쁘지 않았고요. (사람을 재운다거나 하는 등에서 능력이 발현되는 모습) 기술적인 부분에 아쉬운 부분은 와이어 액션 부분이었습니다. 점프해서 다른 곳으로 넘어가거나 할 때.. 2020.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