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는 과연 부흥기인가? 사랑의 콜센타, 미스터트롯, 미스트롯 방송의 인기몰이로 생각해 본 썰.
최근 TV조선에서 방송하고 있는 '사랑의 콜센타'의 인기가 매섭습니다. 공중파 방송을 모두 합쳐서 예능 방송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면서, 최고 인기 프로그램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심지어 어린이들까지도 이 방송에 매료되고, 소위 '성인가요'가 아닌 젊은이들도 즐길 수 있는 음악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트로트는 성인가요? 지금은 트로트 전성기? 과거, 트로트를 '성인가요'라 부른 데는 트로트라는 장르를 즐기는 연령층이 주로 중,장년층(4~50대 이상)에 국한되었던 것에 기인했죠.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트로트를 부르는 가수들이 연장자들이 많았던 것도 한 몫 했고, 새로운 장르나 노래의 작법이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기존의 방식만 답습을 한 것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현..
2020.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