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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받는 젊은 배우 이도현 리뷰 - 데뷔부터 주목받았던 작품들 이 포스팅에서는 최근 왕성한 작품활동을 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젊은 배우 ‘이도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데뷔 전 이도현 배우의 본명은 ‘임동현’ 입니다. 1995년 4월 11일 출생으로 올해 28살이 된 젊은 남자 배우이죠. 이도현이 배우를 꿈꾸기 시작한 것은 고등학교 때 부터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는 고등학교 2학년 무렵 연기를 접하게 되었는데요. 어려서 농구를 무척 좋아했으나, 운동은 취미로만 했으면 좋겠다는 부모님의 설득으로 농구를 접고, 영화를 많이 감상하면서 연기를 해보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연기학원을 다니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연기를 하면서 더 연기를 좋아하게 된 이도현은 아버지의 도움과 지지를 받기 위해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연극 무대에 서게 되고, 이 무대에 자신이 출.. 2023. 5. 12.
드라마 도깨비의 장면은 얼마나 다른 드라마에 영향을 주고 있는가? feat. 경이로운 소문 드라마 도깨비는 두 말할 것 없는 유명 드라마 작가 '김은숙' 님의 대표작이죠. 어쩌면 민간 설화를 소재로 해서, 현대적으로 잘 되살려낸 첫 번째 작품이 아닌가 싶은데요. 드라마 도깨비에서만 볼 수 있었던 멋진 장면 도깨비라는 드라마는 신화적인 설정에 맞게 각종 판타지 스러운 설정과 특수효과 등도 볼만했지만, 이 드라마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중간중간 나오는, 저승사자가 인도해 간 망자와의 대화를 통한 인생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스토리들이었습니다. 그 밖에도 환생한 인연들을 이생에서 도와주는 도깨비의 보은을 보여주는 과정도 비슷한 소감을 가지게 했던 장면들이었죠. 그 씬들이 정말 좋았던 이유는 억지로 눈물을 짜내거나 하는 한국식 신파가 없이 처리됐다는 점인데요. 잔잔한 감동을 주는 장면들이 좋아 보.. 2020. 12. 21.
경이로운 소문 5,6화 시청 리뷰 - 많이 개선된 스토리의 진행과 편집. 하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오늘은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의 5,6화를 본 소감을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제가 워낙 원작 웹툰의 광팬이다 보니 이 드라마에 대해서는 할 말이 많아지네요. 주말이 지나서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가 되고 나면 이렇게 자꾸 글을 쓰게 됩니다. 많이 개선된 드라마 5,6화의 전개 우선 2, 3화에서 상당히 아쉬웠던 호흡이 끊기는 전개와, 굳이 바꿀 필요 없었던 설정들, 역시 흐름을 끊어먹는 편집은 대체로 모두 개선되었습니다. 원작의 설정이 더 낫다고 생각되기는 하지만, 4화 이후에 나온 원작과 다른 설정들은 스토리 진행에 크게 무리도 없었고, 나름의 재미와 개연성을 확보하다 보니 보는데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어차피 리메이크라는 것이 원작을 그대로 옮기는 것이 아니라, 원작의 캐릭터와 기본 설정을 유지하는 상태.. 2020. 12. 14.
엠넷의 새로운 시도 - AI 음악 프로젝트 다시 한번 1화 - 노래 비행기로 정점에 올랐던 추억의 혼성그룹 '거북이' 편 엠넷에서 새로운 음악방송이 기획되었습니다. "AI 음악 프로젝트 다시 한번" 지금은 고인이 된 추억의 가수들의 목소리를 AI를 이용해서 복원하여 새로운 무대를 꾸민다는 건데요. 그 첫 번째 방송의 주인공으로 항상 희망의 메시지를 노래했던 '거북이'가 선정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추억이 된 혼성 그룹 '거북이' 팀의 리더 '터틀맨' 거북이의 리더였던 터틀맨은 팀의 모든 곡을 직접 작사, 작곡한 뮤지션으로 유명한데요. 희망적인 가사와 흥겨운 음악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었죠. 그러던 그가 갑작스러운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한 순간에 우리의 눈앞에서 사라지는 아픔을 겪었었는데요. 멤버들과 가족들의 상실감은 정말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였을 겁니다. 그런 그의 목소리를 복원하고, 얼굴도 복원해서 새로운.. 2020. 12. 10.
싱어게인 - 무명가수전 4회차 방송. 63호, 30호 가수만 최고가 아니었다. 출연자별 리뷰 3회 방송만에 제가 본방을 사수하게 만든 최애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 - 무명가수 전. 연륜이 있는 가수부터 참신한 신예 그리고 기존에 실력으로 인정받았던 오디션 출신 가수들까지 총망라된 프로그램임에도 귀를 피곤하게 하는 고음경쟁이 아닌 진정한 음악 경쟁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아니 경쟁이라기보다는 축제에 가까웠습니다. 지난 방송에서 30호, 63호 가수 팀과 10호 29호 팀 (소위 펌 보컬리스트 최강자들간의 격돌)이 대결을 한다는 예고가 나왔었는데요. 실제 방송으로 확인한 두 팀의 무대는 말할 것도 없지만 그 밖에도 훌륭한 무대가 계속해서 나오는 정말 감상과 감탄을 오고 가게 되는 좋은 방송이었습니다. 74호, 55호 vs 11호, 14호 가수의 대결 무대 첫 무대는 1라운드에서 무대 공포증 .. 2020. 12. 8.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3, 4회 시청 리뷰 - 슬슬 자리를 잡아가는 걸까요? 오늘은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의 3,4회 시청 소감을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기대가 우려로 바뀌었다는 글을 올렸고, 그 이유로 맥이 끊기는 장면 전환을 들었죠. 전체적인 스토리와 잘 어우러지지 않는 설정의 변경도 그렇고요. 이번 회 이야기로 반전이 있었을까요? 우려를 조금은 가라앉혀 준 3,4회 드라마 3, 4회 드라마를 시청하면서 여전히 아쉬운 부분과, 조금은 기대할만한 부분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먼저,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2회에서 유난히 거슬렸던 호흡이 끊기는 편집과 겉도는 설정의 변경은 3화에서도 어느 정도 이어졌습니다. 이 부분은 아쉬운 부분에서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해 볼게요. 그런데, 4회로 넘어가면서 편집이 확실히 군더더기 없이 빨라졌어요. 그리고, 원작에는 없던 .. 2020. 12. 7.
OCN 새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2회 만에 기대가 우려로. 과연 이 드라마 잘 끌어나갈 수 있을까요? 며칠 전 제가 넘나 좋아하던 웹툰 '경이로운 소문'의 드라마 첫방을 기대하며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기대한 드라마인 만큼 1, 2회 본방 사수를 했습니다. 과연 이 드라마 어땠을까요? 나쁘지 않은 첫출발 일단 출발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캐릭터의 설정이나 그런 부분은 웹툰의 그것과는 살짝 차이가 있긴 했지만, 각 배우님들의 매력과 어우러지면서 나쁘지 않았어요. 그리고 웹툰에서 봤던 그 '융의 땅'이 흐르는 모습을 표현한 CG는 딱 웹툰의 그 느낌 그대로 재연이 되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대단히 어려운 CG는 아니지만 중간중간 나오는 CG도 나쁘지 않았고요. (사람을 재운다거나 하는 등에서 능력이 발현되는 모습) 기술적인 부분에 아쉬운 부분은 와이어 액션 부분이었습니다. 점프해서 다른 곳으로 넘어가거나 할 때.. 2020. 12. 1.
한국어 노래로 빌보드 Hot 100 차트 정상 차지!! 방탄소년단(BTS) 또 한 번 새 역사를 쓰다. 왜 방탄은 돼고, 다른 아티스트는 안될까? 오늘 글에서는 방탄소년단(BTS)의 한국어 노래 'Life goes on'의 빌보드 1위 소식과 함께, 왜 방탄소년단은 되는데, 다른 아티스트들은 빌보드 Hot100 1위가 어려운 일인지 분석해 보겠습니다. 지난주 발매된 BTS의 새로운 앨범 'BE'가 빌보드 앨범 200 차트에서 5번째 1위를 기록한 것에 이어서 며칠 새로 타이틀곡 'Life Goes On'이 빌보드 Hot100 싱글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더불어 그들의 메가히트 싱글 다이너마이트도 역주행해서 3위에 랭크되었다고 합니다. 국내 차트도 아니고 빌보드 Hot100 차트에 두 곡을 최상위권에 위치시키다니 정말 자랑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일단 축하축하!!! 하지만, 이렇게 축하만 하고 끝나면 미디어몬스터가 아니.. 2020.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