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 5,6화 시청 리뷰 - 많이 개선된 스토리의 진행과 편집. 하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오늘은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의 5,6화를 본 소감을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제가 워낙 원작 웹툰의 광팬이다 보니 이 드라마에 대해서는 할 말이 많아지네요. 주말이 지나서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가 되고 나면 이렇게 자꾸 글을 쓰게 됩니다. 많이 개선된 드라마 5,6화의 전개 우선 2, 3화에서 상당히 아쉬웠던 호흡이 끊기는 전개와, 굳이 바꿀 필요 없었던 설정들, 역시 흐름을 끊어먹는 편집은 대체로 모두 개선되었습니다. 원작의 설정이 더 낫다고 생각되기는 하지만, 4화 이후에 나온 원작과 다른 설정들은 스토리 진행에 크게 무리도 없었고, 나름의 재미와 개연성을 확보하다 보니 보는데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어차피 리메이크라는 것이 원작을 그대로 옮기는 것이 아니라, 원작의 캐릭터와 기본 설정을 유지하는 상태..
2020. 12. 14.